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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에서 가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인물이 바로 곡산의 척가였죠.

 

특히 척가는 무술 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이방지 조차 이길 수 없을 정도였는데, 11일 방송에서 드디어 척사광 척준경의 정체가 밝혀졌네요.

 

먼저 곡산의 척가로 불리며 각종 암살을 일삼던 무명의 조직원은 바로 척준경의 아들이었네요.

 

하지만 척준경의 아들이 암살에 실패하고 도주하던 중 이방지에게 치명상을 입고 그만 피를 많이 흘린채 죽고 말았죠.

 

좀 너무 허무하게 죽어 버렸더군요.

 

그런데 이날 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데, 바로 도망치려는 공양왕에게 독약을 먹인 무명의 수뇌 육산선생으로 부터 공양왕을 살린 윤랑 한예리가 다름 아닌 척사광이라는 것이었죠.

 

 

특히 육룡이 나르샤에서 다들 척사광이 남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였다니 정말 충격적인 반전이었습니다.

 

그리고 딸 척사광 척준경의 아들은 오누이 사이로 둘다 척가의 자손인데, 여기서 척사광이 워낙 무술 실력이 뛰어나서 무당파의 창시자인 장삼봉의 제자까지 죽였네요. 아무튼 척사광 정말 충격적인 반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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