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결말 줄거리를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38 사기동대 마지막회까지 보면서 솔직히 고구마 전개에 속이 탔습니다. 물론 끝에서 예상했던대로 반전이 존재하기는 했지만, 너무 반전만을 노리다 보니 내용 전체가 마치 억지로 시청자를 속이기 위해 진행되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38 사기동대 결말에서 그나마 최철호 회장을 응징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리 속시원한 응징은 아니었습니다. 천억이 넘는 탈세를 저지르고도 그는 감옥도 가지않고 여전히 평범한 일상을 보냈으니까요. 그럼 본격적으로 38 사기동대 마지막회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형사를 그만둔 사재성은 최철호 회장에게 서원 시장과 방필규의 비밀을 전해주는 대가로 50억을 받고 양정도와 백성일을 처리해주는 대가 5..
응팔 마지막회를 보다가 갑자기 화가 확 치밀어 오른 이유는 아무리 기다려도 정환이 얘기가 단 하나도 안나왔다는 것이다. 도대체 정환이는 어디로 간 것일까? 혹 비행기 몰다가 사고로 죽어 버린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실종된 것일까? 아무리 정환이가 덕선이 남편이 안 되었다고 하여도 적어도 미래는 보여줘야 하는데 정환이는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적어도 정환이가 왜 그렇게까지 덕선이를 포기했는지 그 이유를 듣고 싶었다. 그런데 작가는 정환이를 봉인 시켜버렸다. 도대체 정환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마치 작가가 류준열을 엄청 싫어 한다는 것처럼 느껴진다. 응팔 작가는 아마도 택이를 사랑했나 보다. 류준열은 못 생겨서 싫었나? 그래도 이건 아니다. 김주혁은 초반 분명 류준열을 보고 미리의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