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몰카배틀이나 몰래카메라 왕좌의 게임을 검색했더니 전부 청소년 관련으로 검색이 불가능하네요 ㅋㅋ 이거 제목을 바꿔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돌아온 이경규 몰래카메라가 시청자에게는 재미를 그리고 노홍철에게 MBC 컴백과 지상파 방송 복귀라는 선물을 주었네요. 물론 지난번에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를 통해 노홍철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시청률 저조와 비난이 더 커서 큰 기대를 못줬죠. 하지만 이번에는 다를 듯합니다. . 이경규가 후배인 노홍철을 제대로 살릴 듯 싶네요. 특히 몰카배틀 시청률이 상당히 높을 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여기에다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노홍철 인터뷰 장면이 나오기도 했죠. 아마도 이 기회가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 전조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말인데..
무한도전 잭블랙 출연은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정말 시간이 가늘 줄 모르고 내내 웃기만 하다가 끝날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30일 방송된 무도 잭블랙 '예능학교 스쿨오브'편은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 예능을 잭블랙이 모두 통과해야만 졸업할 수 있는 게임 방식을 택했기 이에 잭블랙은 모든 게임에 열심히 응했다. 특히 잭블랙은 힘들고 하기 싫을 법도 했지만, 그런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자기 스타일의 예능이라면 진짜 무한도전 멤버다운 실력을 방송에서 보여줬다. 잭블랙은 마시멜로우 먹기부터 닭싸움, 스타킹 촛불 끄기 그리고 '고요 속의 열창'까지 코미디의 레전드를 보여줬고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의 예능감에 무한도전 시청자들은 모두 배꼽이 빠져버리지 않았을까 싶다. . 특히 잭블랙이 헤드폰으로 들리는 음악을 노래..
무도 공개수배에서 광희의 반전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지난주 형사를 피해 도망칠 때 물 위까지 달려가며 열정을 불태우더니 이번 주는 유재석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기까지 했으니까요. 특히 광희의 이런 활약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그런 모습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굉장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위치 추적이 당하고 있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허탕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위 도움이 많았을 정도로 운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렇데 도망치는 순간에도 광희는 유재석과 밥 먹을 때 돈가스랑 다 시켜 달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답이 없긴 없더군요. 결국 유재석이 구박하며 그냥 김밥이랑 라면이랑 칼국수 시켜서 먹었지요. 하지만 이것도 시민들 제보가 쏟아지면서 먹는 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