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 스태프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서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응팔 박보검이 준비한 선물은 스태프들에게 꼭 필요한 보조 배터리 선물로 비록 톱스타들의 겨울 의상에 비하면 별것 아니지만, 그래도 선물은 마음이 가장 중요한만큼 아마도 박보검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모두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박보검이 스태프에게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박보검은 자신이 맡은 작품이 끝날때마다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꼭 선물을 챙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우리 박보검 택이는 너무나도 착한 아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마음이 예쁘니 안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비록 응답하라 1988 결말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박보검이니깐 좋습니다. ..
응답하라 1988 내용이 산으로 가버렸습니다. 가족들의 얘기는 온데간데없어 져 버리고 오로지 혜리 남편 찾기에 한 시간이 다 가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가가 류준열과 박보검을 놓고 참 낚시질을 좋아하나 봅니다. 끝까지 시청자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9일 방소에서 덕선이의 현재 모습인 응팔 이미연 인터뷰 장면에서 김주혁이 나왔을 때 다들 택이 일 거라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이미연이 직접 남편이 인터뷰를 싫어한다는 말을 언급했으니까요. 그런데 나중에 헷갈려 버린 것이 덕선이가 오랜만에 지상에 내려왔다는 얘기와 이상한 만화책 얘기를 했을 때였습니다. 응답하라 1988 정환이가 공군을 가서 파일럿이 되었으면 민간 항공기 조종사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상에 내려왔다는 말이 스튜어디스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