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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첫남편 위승철 사기 논란이 번진 이유

 

장신영 이혼사유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성격차이다. 장신영은 2006년 11월 4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전문가 전남편 위승철과 결혼했지만, 결혼 3년만에 성격차이를 사유로 합의이혼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신영 이혼 사유는 따로 있었다. 장신영은 이혼 직후 자신의 소속사 이사였던 전남편 위승을 상대로 자신의 명의를 이용해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대행계약, 대출 과정에서 연대보증 등 차용증을 작성한 것을 이유로 검찰에 고소했기 때문이다.

 

 

즉 전남편 위승철이 장신영 명의를 이용해 다수의 계약을 체결해 문제가 터진 것이 장신영 사건으로 불리는 것인데, 이를 두고 세간에서는 사기결혼까지 언급하며 장신영 사건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그러나 장신영 첫남편 위승철 고소 사건은 이후 장신영의 긴급 진화로 깔끔히 해결 된다.

 

장신영은 자신의 이혼과 관련해 루머가 생겨나고 전남편 위승철에 대한 고소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부담감을 느끼고 다음과 같이 공식입장을 공표했기 때문이다.

 

 

장신영 소속사를 통한 공식입장 내용이다.

 

"장신영이 전 남편 위모씨와 명의도용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인정한다. 그동안 장신영은 원만한 관계 정리를 원했으나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더 이상 협의가 힘들 것으로 판단해 지난 1월 소송을 제기했다."

 

 

"굳이 들춰내 상처가 덧날까 두렵다.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조용하게 매듭짓고 싶었다. 확대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만 봐주길 바란다."

 

 

이어 장신영측은 자신의 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고 미리 솔직하게 밝히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사건이 확되 되길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길 부탁했다. 

 

 

이후 장신영 첫 남편 위승철에 대한 보도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법적인 문제가 잘 해결 되었거나 장신영이 고소를 취하 했을 가능성도 커 보인다. 어찌 되었건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으니 말이다.

 

현재 장신영 첫남편 위승철은 보험계통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 '장신영 사건 첫남편 위승철 이혼 이유'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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