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남편 그리고 박세리 눈물 금메달 깨물기 빵 터졌다! 박인비는 자신이 금메들을 딸 것이라는 것을 이미 예측하면서도 전혀 기뻐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했지요. 마치 돌부처로 불리는 오승환처럼 박인비의 미동 없는 표정에 정말 전율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마지막 버디를 잡고 박인비가 두 손을 높게 들고 환호하는 정면은 정말 감동의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이처럼 박인비 금메달 따는 모습에 아마 전국민이 환호하며 기쁨의 환성을 지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날 박인비의 금메달 소식에 그 누구보다도 기뻐한 또 한 사람이 있었지요. 바로 박세리인데, 박세리는 이번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출전해 정말 감회가 세로웠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박인비는 우승을 확정 짓고 나서 제..
남자 양궁 금메달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총정리 단체전 남자 양궁 금메달 소식입니다. 7일 새벽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네덜란드, 호주, 미국을 연달아 꺽으며 브라질 리우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사실 이날 남자 양궁 대표팀은 그야말로 신궁들의 활약이 따로 업었습니다. 예선전 1위를 차지한 한국은 8강전에서 네덜란드 팀을 만났지만, 세트점수 6-0으로 말 완파시켜 버렸습니다. 그야말로 네덜란드는 한국 남자 양궁의 상대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양궁 대표팀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은 3세트 마지막에서 3발을 모두 나란히 10점 만점을 쏘며 한국 대표팀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처럼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한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