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글의 법칙은 안전 불감증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한 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편에서 멤버들은 망망대해에서 단 하나의 뗏목으로 목적지 섬까지 이동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사실 파도가 너무 강하게 밀려오고 날씨가 갑자기 나빠져 비바람까지 몰아치는 바람에 해당 미션을 실행하기조차 버거운 상황이었습니다. 거기에다 설상가상 뗏목이 암초에 걸리면서 김병만은 직접 줄로 뗏목을 연결에 끌고 갈 정도로 큰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뗏목이 암초에 좌초되며 뒤집힐까 봐 김병만은 다시 물에 들어가 끈으로 뗏목을 연결에 끌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김병만이 사라지고 보이지 않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김병만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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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8.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