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남편 그리고 박세리 눈물 금메달 깨물기 빵 터졌다! 박인비는 자신이 금메들을 딸 것이라는 것을 이미 예측하면서도 전혀 기뻐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임했지요. 마치 돌부처로 불리는 오승환처럼 박인비의 미동 없는 표정에 정말 전율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마지막 버디를 잡고 박인비가 두 손을 높게 들고 환호하는 정면은 정말 감동의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이처럼 박인비 금메달 따는 모습에 아마 전국민이 환호하며 기쁨의 환성을 지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날 박인비의 금메달 소식에 그 누구보다도 기뻐한 또 한 사람이 있었지요. 바로 박세리인데, 박세리는 이번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출전해 정말 감회가 세로웠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박인비는 우승을 확정 짓고 나서 제..
한국 독일 손흥민 골 대박이었던 이유 한국 독일 중계 경기를 보면서 솔직히 지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이 강했습니다. 한국이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일을 잡아야 했지만, 독일은 결코 만만치 않은 팀이었으니까요. 하지만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독일과 멕시코가 비기면서 한국에도 빛이 보였습니다. . 만약 2차전에서 독일만 잡으면 자력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다 잡은 승리를 인저리 타임때 한 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3-3 으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3차전에서 무조건 멕시코를 이기거나 비겨야만 8강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비기는 것보다 무조건 이기는 것이 최상의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 비기려고 경기를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