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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류준열 박보검이 아프리카로 납치당했다.

 

이 계획을 모략한 범인은 다름 아닌 나영석 PD다. 그는 tvN의 전과 4범의 납치 전문 PD로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를 세계의 오지로 납치해 그들의 일상을 담는 악독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먼저 '꽃보다 청춘' 미끼를 덥석 물고 납치된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은 아이슬란드 강추위 속에서 즐겁게 여행을 즐기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특히 나영석 PD가 주는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주는 기쁨의 고문은 시청자들조차 함께 납치를 당하고 싶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납치당한 응팔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은 정반대다.

 

현재 태국 푸켓 현지에서 곧바로 납치된 걸로 알려진 꽃보다 청춘 응팔 멤버들은 모두 아프리카로 강제 소환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솔직히 조금 염려가 된다. 아프리카 하면 떠오른 것은 무서운 정글과 풍토병과 질병 그리고 내전으로 인한 전쟁과 기하 등 좋지 않은 것들이 많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꽃보다 청춘 납치 전문 꾼 나영석 PD이기에 한번 믿어 볼까 한다.

 

적어도 그라면 조금은 아프리카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한편 태국 푸켓에서 먼저 나영석 PD에게 납치당한 꽃보다 청춘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아프리카로 먼저 떠났으며 박보검은 뮤직뱅크 생방송 녹화로 무대가 끝나자마자 현자에서 재납치 당해 아프리카로 향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이동휘는 이번에 납치조차 못 했을까? 알고 보니 이동휘는 스케줄이 바빠 현장에 없어 나PD의 납치를 면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혜리 또한 알바 광고가 너무 많았던 탓에 그 자리에 없어 스케줄로 도망쳤다는 후문이다.

 

끝으로 꽃보다 청춘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가 합류한 꽃청춘은 현재 방송 중인 아이슬란드 편이 끝나는 후속편이라고 하니 조만간 응팔 청춘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나영석 PD 이번에도 또 대박이군요. 당신은 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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