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인성논란을 보면서 도덕군자들 나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하연수 인성논란이 번진 이유는 지난달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프의 대중화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부터였죠. . 한연수는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스타 콘서트에 다녀온 뒤에 자신의 인스타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었습니다. "저도 약소하게나마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 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하연수 글에 한 분이 댓글을 달았는데 "대중화를 하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너무..."라는 댓글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분은 하프하면 단연 고가의 악기라는 생각이 들기에 하연수의 대중화라는 말이 거슬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댓글에 하연수가 약간은 기분이 상했나 봅니다. "인류 최초의 악기인 리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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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31.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