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식스틴 8회를 보면서 메이저팀이나 마이너팀이나 역시 JYP 연습생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춤만큼은 정말 대단한 무대였습니다. 거기에다 춤추면서 보여주는 라이브 무대가 힘이 들 텐데도 나름 음정이 잘 흔들리지 않고 잘 불렀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주 식스틴 무대는 좀 특별했다고 생각합니다. 미쓰에이 허쉬,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원더걸스 노바디를 연상케 하는 무대들의 연속이었으니까요. 특히 원더걸스를 커버한 노바디, 텔미텔미 무대는 옛날 생각이 나서 그런지 더 기분 좋게 듣고 보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참 박진영이 무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더걸스가 노바디로 히트했을 때라도 국내에 계속 머물렀다면 정말 원더걸스는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을 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소희도 떠나고..
김빈우 열애 기사를 김우빈 열애 기사로 착각해버렸네요. 처음에는 김우빈인 줄 알고 궁금해서 기사를 봤다가 헐 김빈우하고 놀랐으니까요. 전에 강동호 기사를 강호동 기사로 착각할 때가 있었는데 이번이 딱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아무튼 김빈우 열애 기사를 보니 1살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가 공식적으로 사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김빈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남자 친구와 다정한 사진을 올렸더군요. 그런데 김빈우 열애는 좀 특이한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열애기사가 터지기 전에 일반인 남자 친구와 열애를 먼저 공개하는 여자 연예인은 없는데 이번 경우는 달랐으니까요. 어떻든 김빈우 남자친구 공개 사진을 보니 정말 다정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진을 공개하는 걸 보니 김빈우가 진정 ..
후아유 학교 2015가 끝이났는데 결말이 좀 이상했지요. 이은비가 고은비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세강고로 돌아오긴 했지만, 공태광을 선택한 것인지 한이안을 선택한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양다리 같은 느낌도 들고요. 하지만 아직은 어린 18살 고등학생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들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는 것도 좀 이상하기는 했습니다. 세강고 영어 선생님 말처럼 대학가면 다 깨지는 것이 고등학교 커플이니까요. 그런데 강소영이 개과천선하는 장면 좀 그랬네요. 저 정도로 학교 폭력을 휘두른 애들은 꼭 감옥에 가야 하는 게 맞는데 말이죠. 그래야 현실에서도 강소영 같은 애들이 안 나올테고요. 아무튼 후아유를 보면서 가장 보람 되었던 것은 바로 배우 김소현의 연기가 일취월장했던 것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김소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