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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임우재 사생활 폭로

뭐지? 2016. 6. 15. 14:48

 

임우재 사생활 폭로 거짓된 삶, 임우재 신데렐라 아닌 경호원이었다.

 

모든 국민이 알고 있던 삼성가의 임우재 이부진 러브스토리 신데렐라의 원작은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임우재는 1968년 10월 20일 출생으로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2월 에스원의 사업기획실에서 전산업무로 삼성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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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와 이부진의 첫 만남은 운명처럼 시작되었다. 임우재가 1995년 한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그곳에서 역시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이부진을 만났기 때문이다.

 

당시 이부진은 연세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주말마다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지체부자유아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곤 했었다.

 

 

그렇게 임우재 이부진 두 사람은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시작해 점점 사랑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삼성의 평사원이었던 임우재와 결혼을 삼성가에서 허락할 가능성은 없었다.

 

그러나 임우재 이부진은 결혼을 결심했고 삼성가의 반대에 굴하지 않고 설득해 나갔다.

 

특히 이부진은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드디어 그 마음이 받아들여져 드디어 1999년 8월 임우재 고문과의 결혼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후 삼성가의 사위가 된 임우재는 2009년 12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를 맡으며 승승장구했다.

 

이어 2011년 12월 삼성전기의 부사장이 되며 출세가도를 달리며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리기까지 했다.

 

 

자 여기까지가 우리가 전에 알고 있던 임우재의 신데렐라 스토리입니다.

 

정말 한 편의 영화 같은 내용인데, 지금에서야 자세히 보니 모든 게 짜맞춰 진 느낌이 듭니다.

 

 

특히 결혼 당시 임우재는 이부진과 결혼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얻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대중들도 이부진과 임우재가 정말 아무런 조건 없이 오직 사랑만으로 결혼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현대판 신데렐라 임우재는 결국 부부싸움을 하고 이혼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즉 조건 좋은 신랑감들을 포기하고 임우재를 이부진 결혼 상대로 선택했지만, 결과는 역시 좋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강적들에서 성경은 이부진이 절대적 충성을 기대하고 임우재 남편을 선택했는데, 결혼해 보니 그게 아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흔히 우리가 드라마에서 보는 내용들이지요.

 

 

아무튼 국내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재벌가 장녀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진실이 아닌걸로 판명 났습니다. 이미 임우재는 아래 사진처럼 삼성가와 겉돌고 있었으니까요.

 

 

특히 임우재의 삼성 입사와 봉사활동 스토리 그리고 당연한 집안 반대를 사랑으로 뚫고 나간 이부진의 추진력을 보면 그들을 완전히 미화시키는데, 탁월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임우재의 신데렐라 스토리 내용은 가짜였습니다.

 

임우재 이건희 회장 경호원으로 직장생활 시작

임우재 결혼 동생 이서현 결혼 때문에 허락

삼섬가 맏사위 학업 스트레스 고백

 

지난 14일 임우재는 월간조선과 인터뷰에서 숨겨진 신데렐라 스토리의 진짜 원작을 폭로했기 때문입니다.

 

임우재는 이 인터뷰에서 "내가 삼성물산 전산실에 입사했다는 이야기는 삼성에 의해 꾸며진 것이다. 사실은 이건희 회장 경호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즉 임우재는 삼성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것이 아니라 이건희 회장의 경호원을 있다가 이부진의 눈에 들어 사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임우재는 당시 자신이 이부진의 결혼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원래는 이부진과 결혼을 하지 않고 때가 되면 물러나려 했다. 이부진의 동생 이서현이 결혼을 서두르자 이건희 회장이 '언니가 먼저 결혼하지 않으면 허락하지 않겠다'고 해 결혼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한 마디로 임우재 이부진의 결혼은 동생 결혼 때문에 얼떨결에 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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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결혼 후 임우재의 생활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나 봅니다.

 

"삼성가의 맏사위로 미국 MIT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 때문에 두 차례 자살을 기도했는데 죽기 직전 아내가 발견해 살렸다."

 

임우재도 공부는 어려웠나 보다

임우재 학업 스트레스

그래도 이런 방법의 도피는 아니다 싶다

 

정말 임우재 말이 사실이라면 충격적인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삼성가의 사위가 되었으니 그에 마땅한 스펙을 쌓아야 했고 경호원을 하던 사람이 미국 MIT 경영대학원에 들어가 공부를 해야 했으니 솔직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런 생각을 했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우재는 이어 이부진과의 이혼 소송에 대해서도 사실과 많이 다르다며 언급했습니다.

 

임우재 집에 18명이 근무할 정도라니

 

"내가 여러 차례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아내를 때려서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 부부가 사는 집에 18명이 근무했지만, 그 누구도 내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

 

정말 드라마와 똑같은 상황이네요. 임우재가 살았던 한 집에 18명이 근무를 할 정도라니 놀랍습니다.

 

그리고 임우재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의 행동을 목격한 사람도 있을 텐데, 정말 행패 부리는 모습을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면 일단은 그의 말도 믿어줘야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임우재는 아들에게 보통 사람들 삶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아래는 임우재와 아들 사진

 

끝으로 이부진 임우재는 지난 1월 결혼 17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양육권을 놓고 법정 공방 중입니다.

 

1심에서 법원은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이 이부진에게 있다고 판결했고 임우재에게는 단 월 1회의 면접교섭권만 주었습니다.

 

이에 임우재는 항소를 결정했고 현재 2심이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임우재는 재벌가의 아들이 아닌 평범한 아버지의 아들로 키우고 싶었다고 합니다. 

 

임우재 재벌 손자 떡뽁이 순대 먹을까?

9살 될 때까지 임우재 집안 식구들

손자 얼굴 못봐다니 충격.

그래도 친가 식구는 만나게 해주지

 

 

그래서 말이지만, 이혼은 둘째 치고 임우재에게도 아버지의 권리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임우재 집안 식구들이 손자를 9살 때가지 한 번도 못 만나게 한 것은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고 아버지인 임우재에게 월 1회 면접교섭권은 좀 잔인한 느낌마저 듭니다.

 

 

아무튼 소송이 잘 마무리 되어 더는 임우재도 아들도 이부진도 상처 받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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