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딸과 아들이 뜻깊은 선행에 동참했습니다. 이영애 딸과 아들은 엄마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들의 개안 수술을 돕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에 참여했는데, 역시 이영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럼 이영애 딸과 아들이 참여한 이번 선행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이 캠페인은 삼성물산패션부문 여성복 브랜드 '구호'를 통해 진행되는데, 지난 2006년부터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패션업계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합니다. 즉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에 쌍둥이 남매인 이영애 딸 정승빈 양과 아들 정승권 군이 엄마 이영애와 함께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
박병호 5호 홈런이 터졌습니다. 이번 박병호 5호 홈런은 28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나왔는데, 이날 5번 타자로 팀이 뒤진 세 번째 타석에 만들어낸 홈런이어서 그 의미가 컸습니다. 하지만, 박병호가 7회 만루 찬스에서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권 홈런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 먼저 박병호는 이날 팀이 1-0으로 앞서던 1회 말 1사 2, 3루에 나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시즌 6번째 타점을 올렸습니다. 박병호는 첫 타석부터 끈질긴 승부 끝에 공을 높이 걷어 올렸고 3루에 있던 주자가 들어 오면서 첫 타점을 올린 것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대로 선발 조시 톰린의 공을 걷어 올려 쳐버린 박병호의 모..
라디오스타 나비 좌약 아내도 못할 일이었다. 이날 라스에서 나비의 좌약 발언이 나온 이유는 장동민의 건강검진 얘기를 하면서였다. 나비는 방송에서 장동민이 몸이 안 좋아서 건강검진을 받게 하려고 병원에 데리고 갔다고 한다. 그런데 결과가 안 좋게 나온 것이다. 이 때문에 장동민이 몹시 두려워했다고 말한 나비는 치료를 위해서 장동민이 좌약을 스스로 넣어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혼자 할 수가 없어 나비가 넣어주게 되었다는 얘기다. 그리고 이 상황만 놓고 보면 나비가 장동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 남자친구의 건강검진도 챙기고 아픈 남자 친구를 돕기 위해 좌약까지 넣어주는 여자친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 이 얘기를 듣던 윤종신도 "아내만 해줄 수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