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엔터테인먼트가 전직 아나운서인 문지애와 계약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생각지 못했던 계약인데, 이제야 비로소 문지애의 진가를 알아보는 소속사가 나온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문지애 FNC 전속계약 공식입장을 들어보면 FNC 엔터테인먼터는 "방송인으로서 무한한 능력을 보여준 문지애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제 문지애가 다른 여러 방송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문지애는 아나운서였을 때가 가장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과거 최일구 앵커와 MBC 주말 뉴스를 진행할 때가 그립네요. 아무튼 문지애가 그나마 듬직한 회사를..
이경규의 몰카배틀이나 몰래카메라 왕좌의 게임을 검색했더니 전부 청소년 관련으로 검색이 불가능하네요 ㅋㅋ 이거 제목을 바꿔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돌아온 이경규 몰래카메라가 시청자에게는 재미를 그리고 노홍철에게 MBC 컴백과 지상파 방송 복귀라는 선물을 주었네요. 물론 지난번에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를 통해 노홍철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시청률 저조와 비난이 더 커서 큰 기대를 못줬죠. 하지만 이번에는 다를 듯합니다. . 이경규가 후배인 노홍철을 제대로 살릴 듯 싶네요. 특히 몰카배틀 시청률이 상당히 높을 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여기에다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노홍철 인터뷰 장면이 나오기도 했죠. 아마도 이 기회가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 전조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말인데..
2월 24일 우린 역대급 드라마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바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수목드라마로 방송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태양의 후예는 16부작 드라마로 사전 제작드라마다 그래서 드라마의 완성도가 그 어느 작품보다 높다. 즉 시청률에 치우친 대본 수정이 아니라 작가가 마음껏 안정되게 작품을 펼쳤다는 점에서 연기자들도 대본을 연습하며 캐릭터 몰입감에 있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는 이 작품을 통해 2016년 최고의 드라마 시청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기다린 것은 바로 송중기와 송혜교 때문이다. . 특히 송중기는 군 제대후 첫 복귀작이라는 것과 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뒤 무려 3년 만에 다시 보여주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