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육룡이 나르샤 방송에서 새로운 인물이 또 등장했습니다. 바로 육산선생인데, 육룡이 나르샤 인물 소개란을 보니 해동갑족(10대 가문) 중 평안 조씨의 대표이자 조준의 숙부로 알려졌더군요. 또한 육산선생은 고려의 개혁되어야 할 가장 큰 대상인 토지 문제에 대해서 광적으로 연구하는 토지 전문가이자 경제학자로 나오는데 앞으로 어떻게 반전의 인물로 그려질지 정말로 궁금해집니다. 특히 그는 정도전과 함께 고려를 개혁하는 데 힘을 보태는 인물로 등장하면서도 왜 무명이라는 조직에 몸을 담고 있는지도 미스터리입니다. 더군다나 육산선생은 길선미를 시켜 이방지를 죽일 덫을 놓았습니다. 길선미는 이방지를 만나 "초닷새까지 도암정으로 와라.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속였는데 알고 보니 이 계획은 육산성생이 이..
지난 2014년 불꽃까지 결혼한 커플이지요. 당시 잘사는 집안의 아들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으로 떠들썩 했는데, 벌써 딸을 낳았네요. 그리고 소이현은 딸 사진을 4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는데, 얼굴은 잘 안보이네요. "아버님 도련님 인뽀뽀씨. 인씨집안 삼부자님들~기쁨이의 매력에 퐁당퐁당~ 신기하다 신기해~이쁘다이뻐 ~ 웃는다웃어~~리액션부자님들~~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는 하루하루 기쁩니다! #인씨삼부자 #인기쁨 #홍일점 #생후32일" 이처럼 소이현은 글과 함께 인교진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있는 모습을 찍어 올렸는데, 무척 행복해 보이네요. 그런데 인교진하면 자꾸 서우 생각이 나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기도 해요. 간혹 소이현을 보면 서우가 안스러울 때가 있으니까요. 아무튼 예쁜딸 잘 낳고 사는 걸..
내딸 금사월 보다가 암 걸릴 것 같은 시청자분들 많을 것입니다. 그냥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말도 안 되는 스토리 때문에 미칠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다들 아시나요. 내딸 금사월 드라마 PD와 작가가 바로 '왔다 장보리' PD와 작가라는 사실을 발입니다. 다들 당시 왔다장보리를 보며 경험해보았겠지만, 정말 막장 스토리에 말도 안 되는 설정으로 욕 많이 먹었었지요. 그리고 오히려 이 작가의 수준을 보면 임성한 드라마는 정말 대단한 작품처럼 보일 정도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드라마 보면서도 좋아하는 우리 시청자들 뭐 탓할 수 있을까 싶네요. 작가는 딱 시청자 수준에 맞게 드라마를 만든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아무튼 '내딸 금사월'을 보느니 '애인 있어요'를 보라고 권해주고 싶을 정도네요. 그럼 3일 내딸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