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모유 수유 셀카 일침

 

정가은 모유 수유 셀카 이게 야해? 음란마귀에 빠진 사람들 일침

도대체 정가은 수유 셀카가 왜 비난을 받는지 알수가 없네요. 아이 엄마가 수유를 하는 것이 그렇게 야해 보였나요? 아니면 그런 저질 생각이 드는 자기가 불편해서 그런 것인가요.

 

세상에서 가장 신성하다는 엄마의 아이 모유 수유 장면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악플을 달고 손가락질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전 이해가 가질 않네요. 특히 모유 수유 장면을 보고 그런 이상한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더럽고 추해 보일 정도이고요.

.

 

정가은 : "이젠 수유하면서 셀카찍는 여유가..ㅋㅋㅋ 식사중인 우리소이 뒤태♡♡ 가려야할 부분은 소이가 가려주는 센스!!"

 

보다시피 정가은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수유 사진이나 글은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지요. 정가은이 노출을 한 것도 아니고 거의 모든 것을 가렸으니까요.

 

 

그런데 저 사진을 보고 도대체 이상한 생각을 하는 인간들은 뭔가요?

 

그래서 그들의 불만과 악플들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아래 댓글은 정가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shsh*** : "흠...ㅡㅡ 이건 좀 아닌듯"

mus*** : "모유 수유가 좋기는한데.. 웬만하면 수유중에는 아기를 위해서 셀카는 자중하시고 안고 먹여주세요.. 그래야 아기가 엄마랑 교감하고 애착형성이 됩니다.. 저렇게 먹이면 아기는 젖꼭지를 제대로 물수 없어서 제대로 먹지 못해요.."

mr*** : "아기가 찬 바닥에 누워있는건가요? 엄마는 셀카찍는 와중에도 혼자 알아서 잘 하네요 ^^"

 

그리고 네이트 판에 정가은 모유 수유 셀카 사진을 보고 올라온 악성 댓글입니다.

 

 

정말 할말이 없는 관종 악플이네요

 

그런데 저 추천수가 더 기가 막히네요.

 

 

아니 모유 수유하는 것이 왜 그러지 말아야 할 사진인가요?

 

자기는 엄마 배속에서 안 태어났답니까?

 

 

뭐가 또 보여주기 식인가요?

 

그냥 자기 인스타에 아기 밥 먹는 사진 올린게

 

 

당신 같은 사람에게 친구가 없어 다행이네요.

 

 

진짜 엄마 맞나요?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아니 딸 아이 모유 수유하는 게 남편이 단속해야 하나요?

 

정말 저질스러운 인간들이 따로 없네요.

 

 

  

네이트에서 수유셀카 정가은 투표하던데요...ㅠㅠ 어이가 없네요 ㅠㅠ.

 

 

결국 이런 이유 때뮨에 정가은은 다음과 같은 답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겼습니다.

 

"일일이 하나하나 다 답글을 달순없지만..뭐 관종이 맞을지도^^ 애기가 생기니까 마악~자랑하고싶어 미치겠더라구요. 좀 자제했어야했나 싶기도한데....뭐 모든사람의 입맛에 맞게 살순없으니까..전 저 응원해주시고 이쁜시선으로 봐주시는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갖고 소통하고 지내야죠^^ 이쁘게 봐준신분들 감사해용♡♡♡"

.

 

 

이처럼 정가은은 수유 셀카 악플에 대해 당당하게 맞섰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통쾌하고 좋다군요.

 

그런데 사실 이번 정가은 모유 수유 셀카에 대해 비난과 악플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음은 그녀를 향한 응원글입니다. 

"모유수유가 야하고 불편하다는 분들은 음란마귀가 씌였나요~~ 너무 멋진 엄마의 모습인데!!"

 

"아이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찍어서 올린 것 뿐이고 니네가 좋아하는 가슴골 다 파인 사진이나 영상도 아닌, 그저 모유수유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아이를 사진찍으려고 바닥에 눕힌게 아니라 슈유할 때 쓰는 쿠션이야.. 뭘 알고 씨부려라... 다른 엄마들이 아기 성장일기 쓰는 것 처럼 정가은씨도 아이 사진 찍어 서 추억하는 것 뿐인데 빼에에엑 관종이라고 뭐라하네."

 

"정가은씨 멋져요^^ 응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에요!"

 

"어머니가 자식에게 모유수유하는 이사진에 악플다는 인간들도 분명 어머니가 있을텐데..자기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 태클 걸고 싶으면 그냥 혼자 생각하세요ㅋㅋㅋ가은언니 육아 힘내세요~♡"

 

"사진은 순수하게" 아이에게 수유하는 엄마의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이걸보고 야하다고 하는 게 이해되지 않네요....그나저나 롤러코스터 때부터 봐왔는데 벌써 한아이의 엄마가 되셨네요 ㅎㅎ 앞으로도 예쁘게만 사셨으면 좋겠어요!악플신경쓰지 마시구

같은 아기엄마로써 넘 아름다운모습이라고 생각해요~ 멋져요~모유수유 홧팅 완모 홧팅 ~~^^"

 

끝으로 엄마가 아이 밥 주는 것까지 저질스럽게 쳐다 보는 지금의 현실이 정말로 짜증이 납니다. 더군다나 노출을 한 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악플을 달고 비난하는 걸 보면서 그들이야말로 관종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