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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갤럽 측이 조사한 '2015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유재석은 이 분야에서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 더 놀라운 것은 유재석인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도 5년 연속 1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유재석은 국민 MC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그가 왜 해년마다 빛나는 개그맨 1위를 차지하는지 그 이유를 다들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의 바른 인품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유재석은 방송 카메라가 꺼지면 무명의 출연자일지라도 항상 잘 챙겨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런 그의 덕이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유재석을 1인자라 외치게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예로 방송인 박슬기는 유재석의 배려심에 감동해 몇 년 동안 간직했다가 시상식 날 그 고마움을 표시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앞으로 쭉 유재석 1위 신화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유재석 1위에 이은 '2015년을 빛낸 '코미디언·개그맨' 순위는 2위가 이국주, 3위가 강호동, 4위가 김준현, 5위가 박명수, 6위가 정형돈, 7위는 박나래 김준호, 9위는 신동엽, 10위는 이경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끝으로 내년에도 유재석의 좋은 확약을 기대해 보면 올해도 고생한 만큼 예능 대상을 꼭 모두 휩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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