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금메달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총정리

 

남자 양궁 금메달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 총정리

단체전 남자 양궁 금메달 소식입니다. 7일 새벽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네덜란드, 호주, 미국을 연달아 꺽으며 브라질 리우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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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남자 양궁 대표팀은 그야말로 신궁들의 활약이 따로 업었습니다.

 

예선전 1위를 차지한 한국은 8강전에서 네덜란드 팀을 만났지만, 세트점수 6-0으로 말 완파시켜 버렸습니다.

 

그야말로 네덜란드는 한국 남자 양궁의 상대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양궁 대표팀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은 3세트 마지막에서 3발을 모두 나란히 10점 만점을 쏘며 한국 대표팀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처럼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한국은 4강전에서 호주팀을 만났습니다.

 

남자양궁 단체전 준결승 전 호주와 경기도 손쉽게 끝나버렸습니다.

 

8강처럼 4강 호주전에서도 한국 양궁 대표팀은 세트점수 6-0으로 완파 시켜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모두 경기에서 퍼펙트 승리를  따낸 남자 양궁은 2012 런던 4강전에서 안타깝게 패해 결승을 좌절시킨 숙적 미국을 결승전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미국팀에 복수를 하듯이 한국 양궁 대표팀은 결승 시작과 동시에 첫 세트를 모두 만발로 쏴버렸습니다.

 

 

그야말로 대박이었지요. ^^

 

미국팀이 완전히 주눅들어버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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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은 남자 양궁 개인전 예선에서 72발 합계 700점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운터라 단체전은 정말 식은 죽 먹기였습니다.

 

그리고 양궁 선수 구본찬, 이승윤도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일찌감치 예약했습니다.

 

 

그러나 미국도 2세트 부터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2세트에서는 57-57 동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은 우리편이었습니다. 애매했던 화살이 한점 더 올라가면서 결국 58-57 한점차 승리를 우리나라가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에서 한국은 단체전동안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59-56으로 승리하며 미국을 꺽고 드디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면 정상을 탈환 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을 신고하며 또 한번의 양궁 역사를 썼습니다.

 

끝으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축하하며 이어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까지 모두 금메달을 휩쓸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