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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견우 정체 몽니 김신의 결혼 나이 아내(부인)

 

복면가왕 1라운드 두번째 무대 대결에서 '소 키우는 견우'와 '베틀 짜는 직녀'는 듀엣곡으로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부르면 환상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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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면가왕 견우는 첫 소절부터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선보이며 관중을 압도했습니다.

 

그리고 노래 무대가 중반부로 향할 수록 견우와 직녀의 노래 실력 차이는 확연하게 갈렸습니다. 누가봐도 복면가왕 견우의 압승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견우의 노래 실력은 보통은 아니었습니다.

 

 

이어 무대를 마치고 판정단에게 자신을 소개한 후 하현우의 성대 모사를 할 때 보여준 견우의의 가창력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고음이 끝없이 폭발하는데,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선 하현우도 놀랄 정도였으니까요. 

 

 

이때문인지 하현우는 견우의 생목소리를 들으니까 노라조의 이혁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목소리는 노라조의 이혁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키우는 견우 복면가왕 무대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딱 들어도 견우의 목소리는 몽니 김신의와 판박이었으니까요.

 

특히 거침없이 터져 나오는 견우의 고음은 나가수에 출연했을 정도로 엄청난 가창력을 소유한 몽니 김신의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복면가왕 견우 정체는 몽니 김신의라고 생각합니다.

 

음색과 가창력뿐만 아니라 견우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마이크 잡는 모습은 완전히 몽니 김신의와 판박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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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몽니 김신의 경우 노래를 부를 때 오른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약간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노래를 부르는 습관이 있는데, 견우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복면가왕 소 키우는 견우 정체는 확실히 몽니 김신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속이 뻥 뚤리는 견우의 사이다 보컬은 김신의가 아니면 동일하게 낼 수 없는 목소리 톤이지요.

 

한편 이날 견우대 직녀의 대결은 앞서 예상했던 것처럼 66대 33으로 견우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견우는 다음 무대를 준비하러 무대를 내려가면서 "너무 감사 드리고요. 앞으로 남은 두곡 혼신의 힘을 다해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 제 생각에는 가왕전 대결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여기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몽니가 어떤 그룹이고 김신의가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룹 몽니는 지난 2005년 1집 앨범 '첫째 날, 빛'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탑 밴드2', '나는 가수다3',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특히한 점은 멤버 정훈태를 제외하고는 전부 결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김신의 나이가 몇이기에 벌써 결혼을 한 것일까?

 

김신의는 77년생으로 올해 40살입니다. 그리고 김신의 결혼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때 김신의 아내(부인)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신 김신의는 작업 중 첫사랑과 관련된 곡을 쓰게 될 경우 아내와 사이가 안 좋아진다는 고민을 털어 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었지요. 그 이유는 첫사랑과 관련된 곡이 전체 곡 중 80%를 차지하고 아내와 관련된 곡은 약 70곡 중 2곡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몽니 김신의 아내 사랑은 정말 남다르기로 소문이 났지요.

 

 

김신의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 출연했을때 직접 한 말인데 와이프가 힘들어 보일 때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직접 주물러 주고는 한다고 합니다.

 

결국 이러니 첫사랑 곡을 많이 써도 아내가 김신의를 많이 사랑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끝으로 좋은 노래를 들려준 김신의 복면가왕 무대를 응원하며 꼭 가왕전까지 올라가기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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