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소행성 세레스는 한때 태양계 10번째 행성에 들어갈 뻔했을 정도로 가장 중요한 행성이라고 한다. 현재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 벨트에 위치해 있으며 태어난 시기는 태양계 형성 초기로 '태양계의 화석'이라 불릴 만큼 가장 중요한 행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소행성 세레스를 두고 그동안 수많은 소문이 무성했다. 세레스 행성 크레이터 부근에서 밝게 빛나는 물질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오고 갔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과학자들은 ‘화산이다, 간헐천이다, 바위 얼음이다, 소금 퇴적물이다, 다이아몬드다.’ 등 여러 추측을 쏟아냈는데, 최근 나사가 세레스 행성 크레이터 모습을 근접 촬영하면서 그 미스터리한 수수께끼가 풀렸다고 한다. 나사는 지난해 12월 19일~23일 불과 385km 거리까지 접근해 세레스 ..
12일 슈가맨이 리지가 나와서지난번에 냈던 트로트 앨범이 결국 망했다고 밝혔네요. 사실 리지는 그동안 애프터스쿨, 오렌지 캬라멜, 애프터스쿨 블루 등으로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내며 트로트에 도전을 해었지요. 하지만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트로트를 좋아하는 타켓층을 잘못 꼽았기 때문이지요. 리지가 부른 '쉬운 여자 아니에요' 곡 자체는 좋았지만, 트로트를 하면서 너무 섹시하게 나갔던 것이 실패의 원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거기에다 뮤직비디오도 망필이였고 나름 시장을 개척해 보고자 전국 노래자랑까지 나가봤지만, 어른들이 좋아하기에는 솔직히 가수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러웠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그래도 리지 트로트 활동때 너무 예뻐서 좋아하기는 했었는데, 이렇게 망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가장 궁금증을 자아냈던 인물이 바로 곡산의 척가였죠. 특히 척가는 무술 실력이 워낙 뛰어나서 이방지 조차 이길 수 없을 정도였는데, 11일 방송에서 드디어 척사광 척준경의 정체가 밝혀졌네요. 먼저 곡산의 척가로 불리며 각종 암살을 일삼던 무명의 조직원은 바로 척준경의 아들이었네요. 하지만 척준경의 아들이 암살에 실패하고 도주하던 중 이방지에게 치명상을 입고 그만 피를 많이 흘린채 죽고 말았죠. 좀 너무 허무하게 죽어 버렸더군요. 그런데 이날 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데, 바로 도망치려는 공양왕에게 독약을 먹인 무명의 수뇌 육산선생으로 부터 공양왕을 살린 윤랑 한예리가 다름 아닌 척사광이라는 것이었죠. 특히 육룡이 나르샤에서 다들 척사광이 남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였다니 정말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