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피소 회계법인 내막

 

김세아 피소 회계법인 소송 사건 내막

 

26일 모든 언론들은 일제히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 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해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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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언론들은 Y회계법인 B부회장이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고 월 500만원을 법인 비용으로 지급했으며 김세아가 타고 다닌 토요타 차량도 Y법인 소유로, 대리기사 서비스도 제공했고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을 계약, 김세아가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세아 피소와 관련된 회계법인 측 관계자는 발끈하고 나섰다고 한다. 다음은 언론에 보도 된 내용이다.

 

 

“김세아 앞으로 법인의 돈이 흘러 들어갔다. 이미지 트레이닝 비용이라는 명목으로 매월 500만원이 지출됐다. 담동 P오피스텔 월세는 500만원 가까이 된다. 법인에서 이 비용을 지급했지만, 소속 회계사들은 이 오피스텔을 구경한 적도 없다."

 

 

현재 언론은 김세아가 Y법인에서 매달 1,00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저런 보도 내용이 진짜 사실인지 확인이 된 걸까? 언론들의 책임이 필요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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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세아를 상간녀로 지목해 1억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진행한 이는 바로 B부회장의 아내였다고 한다.

 

그녀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함과 동시에 김세아에게 소송을 건 것인데, 만약 이게 진실이라면 김세아가 비난을 면치 못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고죄와 김세아의 명예를 훼손 시킨 이유로 오히려 합의금을 물어줄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김세아 회계법인 언론보도에 대해 김세아 측은 초반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금시초문이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상황이 계속에서 언론에 전해지고 이미 김세아가 변호사를 고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식입장을 한 언론매체를 통해 밝혔다.

 

 

"소송이 진행 중인 것은 맞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이처럼 김세아 피소 소송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만큼 섣부른 비난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아직 법원 판결이 난 것도 아닌만큼 진실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르니깐 말이다. 난 일단 김세아를 믿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