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결혼

 

박희본 결혼 밀크 서현진 올까

 

박희본 윤세영 결혼이 6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박희본은 윤세영 감독과 3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박희본의 혼배미사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또한 양가 친지와 측근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결혼식이 끝난 후 신혼여행은 쿠바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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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세영 감독과 박희본의 결혼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다. 그리고 두 사람은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웹 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통해 인연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박희본 밀크 데뷔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희본은 지난 2001년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으며 'Come to me'라는 히트곡을 남기도 했다. 

 

그러나 밀크는 1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접었다. 당시 밀크의 멤버는 박희본, 서현진, 김보미, 배유미다.

 

 

이후 박희본은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05년 MBC '레인보우 로망스'를 시작으로 MBC 드라마넷 '빌리진 날 봐요', MBC 에브리원 '할수 있는 자가 구하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SBS '주군의 태양', KBS2 '프로듀사', tvN '풍선껌'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에는 영화 '좋아해줘', '출출한 여자 시즌2', '썸남썸녀', '대세는 백합' 등의 웹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배우 박희본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럼 박희본 남편이 되는 윤세영 감독은 누구일까?

 

윤세영 감독은 1990년 영화 ‘색녀도’의 조연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어 ‘영향 아래 있는 남자’, ‘야수’, ‘그놈 목소리’, ‘그림자 살인’ 등의 연출에 참여하며 감독으로서 역량을 넓혀갔다. 그리고 최근 '출출한 여자 시즌2'에서 박희본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박희본 결혼식에는 누가 참가할까?

 

먼저 윤세영 감독과 박희본을 이어준 김태용 감독과 아내 탕웨이이 참석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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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1년 걸그룹 밀크로 함께 데뷔했던 동료들이 참석할지도 궁금하다.

 

특히 박희본은 연기자로 전향했지만, 다소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의외로 연예인 친구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밀크 멤버들이 축하해주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말인데, 최근 드라마 '또오해영'으로 밀크의 멤버였던 서현진이 윤세영 박희본 결혼에 참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밀크의 서브보컬이었던 김보미는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현재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멤버인 김보미는 영화 '바리새인'과 연극 '룸 넘버 13'에 출연했으며 멤버 배유미는 지난 2006년 '비밀의 요정'을 끝으로 이렇다 할 행보를 보이고 않고 있다고 한다.

 

끝으로 박희본 윤세영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하게 아들 딸 낳고 잘 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