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남편 그래도

김세아 남편 그래도 가정이 우선

 

김세아 남편 김규식은 김세아가 소송 사건에 휘말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에서 비공개로 전환한 후 이렇다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아이들과 함께한 일본 여행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할 정도로 팬들과 소통했던 그였기에 이번일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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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남편은 지난 2009년 김세와와 결혼했다. 첼리스트 김규식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김세아가 출산할 당시 남편과 함께 가정 자연분만 모습을 공개해 크게 화제가 되었으면 남다른 금슬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리얼예능 콩깍지에 아내 김세아와 함께 출연해 알콩 달콩 사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 프로 또한 자기야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온 것과 비슷해 부부간의 불화를 부추긴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김세아 남편과 김세아는 이 프로에서 티격 태격 다투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했다.

 

다음은 김세아 남편 김규식과 김세아가 출연했던 콩깍지의 한 장면이다.

 

 

거실에서 김세아가 책을 읽고 있는데 남편 김규식이 와서 TV를 켜 발끈했다 

 

 

김세아는 책을 읽는다면 소리 좀 줄여달라고 했지만, 김세아 남편은 아무런 대답도 안했다. 

 

 

 

다시 책을 읽는 김세아와 TV에 빠진 김세아 남편

 

 

이미 두 사람은 같은 공간 다른 세상에 있었다.

 

 

김세아는 급기야 당신 때문에 책을 읽을 수 없다며 화를 냈다

 

 

그러나 여전히 아내 말에 대꾸도 하지 않는 김세아 남편은 돌부처였다

 

 

김세아는 진짜 강적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 말 안들리냐며 화를 냈다.

 

 

여전히 김세아 남편은 TV에만 시선을 고정하고 아무런 대꾸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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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김세아라고 해도 답답할 지경이었다.

 

 

급기야 김세아는 자신이 늙을 것 같다고 포기했다.

 

 

그러자 그때서야 김세아 남편 김규식은 "나도~"라고 말했다.

 

 

김세아는 그말에 화가 났는지

"내가 꺼져가는 촛불이 되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세아 남편은 아예 "난 꺼졌어~"라고 답해버렸다.

 

 

이처럼 김세아와 남편은 좀 단절된 듯한 모습이었다.

 

 

분위기가 냉랭해지자 급기야 김세아가 화제를 돌려 선물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책이였다.

 

기대를 잔뜩했던 김세아 남편은 다시 침울해졌다.

 

그런데 김세아가 추천한 책은 가정에 관한 책이었다.

 

김세아는 가정이 잘돼야 당신이 밖에서 하는 사업도 잘 된다는 것이었다.

 

 

김세아와 남편은 두 아이가 있는 부모다. 이번일이 그저 단순한 해프닝이기를 바라며 잘 해결되어 가정이 지켜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