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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아무리 친한 친구도 사이가 틀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물며 연예인이라고 해서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죠.

 

 

사실 과거에 이수영 이효리가 절친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때는 이수영이 솔로로 가수 활동을 하고 이효리가 핑클로 활동할 때였죠.

 

알다시피 이효리는 그때 정말 잘 노는 그런 언니에 속했었습니다. 술마시기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지인들과 놀기에 좋아했죠. 그러나 나머지 옥주현만 빼고 나머지 핑클 멤버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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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유리 이진 같은 경우는 기독교 신자이다보니 더욱더 이효리와 어울리지 못했죠이와달리 이효리는 이수영과 매우 친했습니다그래서 매일 놀때 이효리는 이수영과 함께 했죠.

 

 

그런데 이수영은 당시 발라드 가수로 한참 잘 나갈때라 이미지 관리가 필요할 때였습니다. 이때문에 소속사에서는 놀기 좋아하는 이효리와 계속 어울리게 둘 순 없었죠.

 

다시피 이수영이 이효리와 함께 심야영화 보러가고 포장마차 가고 지인들과 어울리는 일이 빈번해지다보니 회사에서는 혹시나 스캔들에 휘말릴까 전전 긍긍했으니까요.

 

이때문에 이수영 소속사는 이효리를 불러서 100미터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립니다. 그런데 이때 단순히 이수영과 만나지 말라 정도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 강도가 쌘 요구였을 것입니다. 결국 이 일로 이효리는 이수영과 멀어지는 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수영은 이 사실을 잘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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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서 얘기해줄 턱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당시 7그레이스로 컴백했을때 이효리와 불화설에 대해 절대 그런일이 없다고 일축했죠. 하지만 이수영과 이효리 사이는 예전 같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두 사람은 방송에서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가면서 진실을 알게 되었고 오해가 풀렸습니다.

 

 

그러나 좀 서먹서먹해진 것은 사실이죠.  이효리 이수영 절교 루머는 이런 상황이 겹치면서 만들어졌고 이수영 결혼식에 참석했던 이효리가 섭섭함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이 옛날 같은 사이는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지요.

 

알다시피 이효리는 이수영, 박경림, 김유미 등과 절친 '79 클럽' 멤버에 속해있습니다. 그런데 이수영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개인적으로 이효리에게 보낸 것이 아니라 단체 문제로 보내게 되죠.

 

 

이에 이효리는 인터뷰에서 "이수영으로부터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이렇게 대답합니다. "받기는 받았는데 단체문자로 받았다"

 

이정도의 분위기만 봐도 이효리 이수영 절교 까지는 아니더라도 친한 사이에서 멀어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는 것이죠.

 

 

그러나 공식적으로 이수영 이효리 절교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일단 이런 건 대중들의 입방에 오르 내리면 골치 아프니까요. 다만 요즘 이수영이 굉장히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박경림이라는 것은 분명하다는 것이죠.

 

아무튼 이수영 이효리가 절친이긴 했지만지금은 사이가 예전처럼 많이 좋은 것도 아니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다만 이수영 이효리 절교설은 그들의 말처럼 진실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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