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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공개했죠.

 

그중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인물은 단연 LA 다저스의 류현진이었는데요.

 

알다시피 류현진은 올해로 LA 다저스와의 계약이 만료 돼죠.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다저스와 계약금 500만 달러에 6년간 3천600만 달러를 받기로 하고 계약을 했었죠.

 

그리고 계약금은 매년 83만3천333달러씩 균등 배분 되어 연봉과 합산 되어 지급이 되었습니다.

 

그럼 올해 마지막으로 류현진이 받게되 연봉은 얼마일까요?

 

 

USA 투데이에 따르면 류현진 연봉 실수령액은 783만3천333달러로 한화로 계산하면 약 83억5천200만원에 해당합니다.

 

또한이 그동안 받아간 류현진 연봉 실수령액을 연도별로 나누면 2013년 250만 달러, 2014년 350만 달러, 2015년 400만 달러, 2016년 700만 달러, 2017년 700만 달러입니다.

 

 

 

메이저리그 선수 전체 연봉 순위에서는 류현진 173위를 차지했네요.

 

한편 류현진은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3볼넷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죠.

 

 

현재 류현진 방어율은 1.99로 엄청나게 내려갔는데요. 오히려 팀내 에이스인 커쇼 보다도 방어율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LA 다저스에서 가장 먼저 3승을 챙긴 투수이기도 하죠. 현재 커쇼 다음으로 제 2선발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류현진이 꼭 15승 이상 올려서 FA 대박을 터트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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