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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망 이유와 빈소 마련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할듯

 

김주혁 사망 소식에 모두가 큰 충격에 빠졌다. 경찰 브리핑에 따르면 김주혁이 타고 있던 차량이 30일 오후 4시27분께 앞서 가던 그랜저 차량과 1차 추돌후 인도로 돌진해 다시 인근 아파트 벽면과 2차 추돌하면서 전복 되었다고 한다. 

 

 

이후 김주혁은 119 대원들에게 구조 되어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심폐소생 후 끝내 사망하고 만 것이다.

 

향년 46세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김주혁 사망 원인을 놓고 목격자의 진술이이어졌다.

 

 

김주혁 차량과 추돌한 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김주혁은 1차 추돌 후 가슴을 움켜 잡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급발진이 아니냐는 의심에서 김주혁이 심근경색이라는 지병을 앓고 있었던게 아니냐는 말도 나돌고 있지만, 김주혁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가 올만큼 굉장히 건강이 나쁜 배우는 아니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배우 김주혁은 1993년 연극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1997년 영화 '도시비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안방 극장을 넘나든 김주혁은 드라마 '구암 허준', '무신', '프라하의 연인'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영화 '싱글즈'를 비롯해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비밀은 없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1박 2일'에 출연하면서 국민적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은 김주혁은 2015년 12월에 배우 활동을 위해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2017년 영화 '공조'에서는 북한 고위층 간부 차기성 역을 맡아 생애 첫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에 대한 찬사를 이끌었다. 덕분에 더서울어워즈에서 영화로 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 사망으로 연인 이유영에 대해 많은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촬영하며 사랑하는 연인으로 발전 했었다. 또한 최근 결혼까지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배우 이유영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김주혁 사망 소식이 전해지던 순간 이유영은 부산에서 '런닝맨'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김주혁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에 그만 녹화를 중단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유영은 큰 충격을 받아 현장에서 오열을 터트렸으며 '정말 사망한 게 맞느냐'고 계속 확인을 요청할 정도로 슬퍼하고 있다고 하니 가슴이 얼마나 아프고 애통할까 싶다.

 

 

끝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산병원에 김주혁 빈소가 마련 돨 예정이라고 한다.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감주혁 빈소에 찾아가 애도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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