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현 상황을 보면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오래전 애프터스쿨의 리더였던 가희가 계약만료로 나갈 때 왜 저렇게 팀을 운영할까 싶을 정도로 한심해 보였는데, 이번에 정아가 계약만료로 나가는 걸 보니 답이 나오네요. 아마 소속사 플레디스는 더는 애프터스쿨을 운영할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이 좋아 졸업이지 이건 그냥 계약만료로 강제 탈퇴와 함께 팀에서 방출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젊은 시절 그렇게 붙잡아 놓고 이제 나이가 드니 나가라니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말인데, 애프터스쿨 정아가 많이 안타깝습니다. 가희 정도의 인지도가 있다면 방송활동이라도 해볼 텐데 그런 것도 아니고 지난해 쇼핑몰을 런칭했다고 하지만, 솔직히 사업이 쉬운 것도 아니라서 많이 답..
이젠 결혼보다 혼인신고가 먼저 인것 같습니다. 요즘 연예인들 보면 다들 혼인신고 먼저 하고 결혼하는 추세이니까요. 그런데 왜 다들 이런 결혼을 할까 생각해 보았는데, 알고 보면 이런 결혼 풍토가 알짜베기인 것 같네요. 예를 들어 결혼식 한번 올릴려면 예단도 준비해야 하고 결혼식장 잡아야 하고 정말 돈은 돈대로 들고 머리도 정말 아프죠. 하지만 결혼식 대신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약식으로 하고 혼인신고를 하고 나면 그 비용은 다 부부 것이 되니깐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말인데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도 알고보면 이런 맥락에서 한 게 아닐까 싶네요. 나이도 나이지만 굳이 결혼식 올리고 해봐야 낭비니까요. 그리고 다른 연예인들도 스몰웨딩 추세인걸 감안하면 아마도 세상이 이젠 뒤바뀌고 있는..
택시 류준열 혜리가 아닌 시청자를 향한 남편 역시 개념남이었다 응답하라 1988이 끝나고 나서 류준열과 이동휘는 곧바로 tvN 예능 '택시'를 찍었다. 그래서일까 이날 예능에 처음 출연한 류준열과 이동휘는 다소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는데, 솔직히 순진해 보이고 아직 때묻지 않은 연예인처럼 보여서 좋았던 것 같다. 한편 택시 MC인 이영자와 오만석은 류준열 이동휘와 함께 '응답하라1988' 세트장을 찾아 아직은 잊어 버리기 힘든 응팔에 대한 축어을 되새겼다. 그리고 시청자들도 다시 한번 응팔의 추억에 빠져들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덕선 남편 찾기에 대한 대답이 류준열에게서 나왔다 택시 류준열은 이영자가 "'어남류'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여성 시청자 팬들이 속상해했다. 한마디 해달라"고 말하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