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 세상이 뒤바뀌었네요

이젠 결혼보다 혼인신고가 먼저 인것 같습니다.

 

요즘 연예인들 보면 다들 혼인신고 먼저 하고 결혼하는 추세이니까요.

 

그런데 왜 다들 이런 결혼을 할까 생각해 보았는데, 알고 보면 이런 결혼 풍토가 알짜베기인 것 같네요.

 

예를 들어 결혼식 한번 올릴려면 예단도 준비해야 하고 결혼식장 잡아야 하고 정말 돈은 돈대로 들고 머리도 정말 아프죠. 하지만 결혼식 대신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약식으로 하고 혼인신고를 하고 나면 그 비용은 다 부부 것이 되니깐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말인데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도 알고보면 이런 맥락에서 한 게 아닐까 싶네요.

 

나이도 나이지만 굳이 결혼식 올리고 해봐야 낭비니까요. 그리고 다른 연예인들도 스몰웨딩 추세인걸 감안하면 아마도 세상이 이젠 뒤바뀌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튼 결혼 문화가 이렇게 바뀌어 가는 것도 전 좋다고 생각해요.

 

 

박희순과 박예진처럼 혼인신고 하고 살면 부부가 되는 것인데, 굳이 거액 들어서 결혼식 올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차라리 그돈으로 신혼여행 좋은데 가든지 집안 살림 사는데 보태는 게 날을 것 같아요.

 

끝으로 박예진 박희순 커플은 5년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지요. 지난해 말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하는데 정말 행복하게 서로 이해 하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부부로 산다는 것은 연애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