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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현 상황을 보면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오래전 애프터스쿨의 리더였던 가희가 계약만료로 나갈 때 왜 저렇게 팀을 운영할까 싶을 정도로 한심해 보였는데, 이번에 정아가 계약만료로 나가는 걸 보니 답이 나오네요. 아마 소속사 플레디스는 더는 애프터스쿨을 운영할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이 좋아 졸업이지 이건 그냥 계약만료로 강제 탈퇴와 함께 팀에서 방출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젊은 시절 그렇게 붙잡아 놓고 이제 나이가 드니 나가라니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말인데, 애프터스쿨 정아가 많이 안타깝습니다. 가희 정도의 인지도가 있다면 방송활동이라도 해볼 텐데 그런 것도 아니고 지난해 쇼핑몰을 런칭했다고 하지만, 솔직히 사업이 쉬운 것도 아니라서 많이 답답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애프터스쿨은 이대로 가다가는 유이가 졸업하면서 공식해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유이가 계약 연장을 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나나와 리지, 레이나 오렌지캬라멜이 어느 정도 인기가 있으니 살아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캬멜도 현재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현 상황이 본래 그룹인 애프터스쿨 보다는 나은 편이기는 합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2013년 앨범 발매 후 현재 전혀 활동을 못하고 있으니까요. 이에 비해 애프터스쿨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은 그래도 지난 2014년까지는 앨범을 냈습니다. 그리고 리지는 지난해 앨범을 단독으로 내기도 했고요. 하지만 다 잘 안된 것 같습니다.
이처럼 소속사 가수들이 오래도록 앨범을 내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금 여력이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니까요.
아무튼 이렇게 올해도 애프터스쿨이 앨범을 내지 못한다면 사실상 해체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체가 안 된 걸그룹이 무려 3년간이나 활동을 안 한 사례는 애프터스쿨뿐일 테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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