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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보다가 암 걸릴 것 같은 시청자분들 많을 것입니다.

 

그냥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말도 안 되는 스토리 때문에 미칠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다들 아시나요. 내딸 금사월 드라마 PD와 작가가

 

바로 '왔다 장보리' PD와 작가라는 사실을 발입니다.

 

다들 당시 왔다장보리를 보며 경험해보았겠지만, 정말 막장 스토리에 말도 안 되는 설정으로 욕 많이 먹었었지요. 그리고 오히려 이 작가의 수준을 보면 임성한 드라마는 정말 대단한 작품처럼 보일 정도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드라마 보면서도 좋아하는 우리 시청자들 뭐 탓할 수 있을까 싶네요.

 

작가는 딱 시청자 수준에 맞게 드라마를 만든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아무튼 '내딸 금사월'을 보느니 '애인 있어요'를 보라고 권해주고 싶을 정도네요.

 

그럼 3일 내딸 금사월 방송 내용으로 와서 잠시 살펴보면 이날 혜상이 때문에 오월이 죽는 장면이 나왔죠.

 

 

그런데 웃긴 건 오월이가 죽었다고 하면서도 오월이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즉 이 말은 다시 오월이가 부활한다는 얘기인데...

 

다들 보셨겠지만, 차량 폭발하기 전 오월이 몸은 이미 반쯤 나와 있었다는 것이죠.

 

결국 오월이는 죽지 않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혜상이는 바보 같이 그냥 도망치게 바빴으니까요.

 

그런데 더 웃긴 것은 강만호가 사월이 정체를 아는 장면이었죠.

 

갑자기 청소부와 부딪힌 사월이가 젖은 양발을 벗으면서 발바닥 점을 확인했으니까요.

 

하지만 더 멍청한 강만호는 여전히 헤더신이 자기 전인화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죠.

 

심지어 오늘 진짜 멍청하게 설계도를 바꿔치기 당하는데 할 말이 없더군요.

 

아무튼 요즘 '내딸 금사월' 보고 있으면 없던 병도 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정말 이 작가님 앞으로 공부 좀 많이 하고 글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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