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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큐피드 산들 정체 증거 빼박자료 비교

 

'2016 DMC 페스티벌 복면가왕'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복면가왕 큐피드와 포기금지가 가왕의 자리를 놓고 맞붙었습니다. 포기금지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불렀고 큐피드는 엠엔제이의 '후애'를 선곡해 불렀는데, 둘다 실력이 워낙 좋아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지요. 그러나 승리는 복면가왕 큐피드의 우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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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날 큐피드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생방송 복면가왕 결정전에 총 8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에서 복면가왕 심장어택 큐피드는 체중계 마비와 쿨의 '아로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쉽게 꺽고 올라갔습니다. 이어 밝혀진 체중계의 정체는 바로 다나였습니다. 

 

2라운드 대결에서는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 복면가왕 큐피드가 2라운드 무대에서 보아의 '넘버원'을 열창하며 시원한 고음을 내품었지만, 이에 맞선 총잡이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총잡이는 누가봐도 KCM이었고 서태지와 아이들 '내 모든 것'을 불으면서 큰 환호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승리는 더 좋은 실력을 보여준 큐피드의 승리였스빈다.

 

 

마지막 3라운드 무대는 그야말로 치열했습니다. 우승후보인 복면가왕 포기금지가 나얼의 '바람기억'을 부르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복면가왕 큐피드는 굴복하지 않고 엠엔제이의 '후애'를 선곡해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큐피드 6506표, 포기금지 4669표로 큰 차이로 큐피드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이에 복면가왕 큐피드는 어쩔줄 몰라하며 눈물을 터트렸고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너무 어떨떨하고요. 부족한 실력인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왕 결정전에 뵙겠습니다."

 


 

이어 가면을 벗은 복면가왕 포기금지 정체는 다름아닌 가수 임정희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편 많은 분들이 복면가왕 큐피드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데, 사실 처음 2라운드 무대부터 산들이라는 게 확 티가 났습니다. 특히 산들의 목소리는 물론 노래 부를때 하는 제스쳐가 너무나도 똑같아서 정체를 숨길 수가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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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래 장면들은 이번 복면가왕 3라드에서 큐피드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손 위치나 마이크 잡는 법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세 장면은 산들이 복면가왕에 출연했을때 노래를 부르던 모습입니다. 목을 꺽는 각도나 왼손 마이크 오른 손 위치가 정말 똑같지요. 여기에 마이크로 향하는 두손의 위치도 똑같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목소리를 숨길수는 없지요. 다음 비교 동영상을 보시면 복면가왕 큐피드 산들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복면가왕 산들 무대 동영상

 

 

DM페스티벌 복면가왕 큐피드 무대 영상 

 

아무튼 이것만 보아도 큐피드 복면가왕 산들의 정체는 이미 다들 파악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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