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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임신 풀스토리

 

정석원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에 결혼해 그해 첫 아이를 임신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백지영 임신 소식에 남편 정석원이 제일 기뻐했고 백지영은 본인도 말할 수 없을 만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정석원 백지영 부부에게 슬픔을 주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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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그만 아이를 유산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시 3년 만에 아이를 임신했으니 이 얼마나 기쁜일일까요.

 

아마도 정석원 백지영 두 사람 모두 가장 큰 기쁨을 누렸을 것입니다.

 

 

현재 소속사의 발표에 따르면 백지영 임신 8주차라고 합니다. 

 

즉 임신 초기라서 그 어느때보다 조심해야할 시기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한번 유산 경력이 있는 산모는 그 누구보다도 더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백지영이 당분간 모든 활동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이때문에 백지영은 22일 예정된 '2016 백지영 전국투어 콘서트 - 일산' 공연을 비롯해 이후 콘서트 스케줄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또한 이미 공연 티켓을 예매한 팬들에게는 100% 환불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취소에 대한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콘서트 취소로 실망한 분들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백지영의 팬이라면 좀 이해를 해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3년만에 어렵게 백지영이 임신을 했고 무리하게 콘서트를 진행하게 되면 또다시 유산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백지영 임신과 콘서트 취소에 대한 악플은 제발 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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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지난 2013년 백지영 유산 소식이 전해졌을때 그 수많은 악플들을 보면서 정말 기겁할 정도였으니까요.

 

 

 

백지영은 이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었습니다. 아이를 잃은 것도 힘든데 유산에 대한 악플은 차마 눈 뜨고 못볼 지경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오죽했으면 백지영이 힐링캠프에 출연했을때 하소연까지 했겠습니까.

 

 

백지영 : "이런 일에도 악성 댓글이 달리더라. 알다시피 댓글에 충분히 무뎌졌음에도 악성 댓글을 보자 정말 저주하고 싶었다. 진짜 심했다."

 

이젠 백지영에게 더는 상처주는 말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벌써 그녀의 나이 40를 넘겼고 어렵게 3년만에 아이를 다시 가졌으니까요.

 

 

현재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태아의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으며 앞으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백지영 임신을 축하하며 꼭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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