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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 방용훈 부인 안타깝다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용훈 부인이 실종된 시기는 지난 1일 새벽 3시 45분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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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부인은 방화대교 위에 렉서스 승용 차를 세워놓고 종적을 감추었고 지나가던 행인이 차량만 정차된 채 운전자가 없다며 신고하면서 소방당국과 경찰이 함께 한강 하구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친 것입니다.

 

 

그러던 지난 2일 오전 10시50분경 방용훈 부인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가양대교 인근 한강변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이날 인근 교량 공사현장의 한 관계자 지나가다 방용훈 부인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된 것인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제수인 이모 씨의 나이는 55세로 아직 젊은 나이였으며 그녀가 죽기전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렉서스 승용차 조수석에서 유서가 발견되면서 경찰은 방용훈 부인의 죽음을 자살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관계자는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의 1차 검안에서 이씨의 시신에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밝히며 현재 유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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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용훈 부인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의뢰해 부검과 약물검사 등을 의뢰한 상태라고 알렸습니다.

 

그러나 현재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의 유서가 공개되지 않아 어떤 내용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타살 흔적이 없고 유서만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자살로 치부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 부검 결과와 약물 검사가 나올때까지 기다려 보고 방용훈 부인의 유서 내용 또한 공개되어 왜 죽음을 스스로 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정확한 이유가 밝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코리아나호텔 사장 부인의 빈소는 고양시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억울한 죽음이 아니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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