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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마니 카이 정체 미쳤다

 

복면가왕 4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정말 역대급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복면가왕 가마니와 가을전어가 원곡 뮤직컬 노트르담드 파리 OST 곡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불렀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 무대를 보면서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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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을전어도 '대성당들의 시대'를 잘 불렀지만, 복면가왕 가마니가 노래를 부를때는 정말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마치 오페라 극장에 와서 뮤지컬 배우가 바로 앞에서 불러주는 그런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복면가왕 가마니와 가을전어의 '대성당들의 시대' 무대가 끝나자 작곡가이자 가수인 김현철은 정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패널 김현철은 "감히 평가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두분이 너무 잘불렀다. 그중 가마니님은 벨칸토 창법은 웅장하고 화려한 뮤지컬에 어울릴 듯했다."라고 말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 패널들은 복면가왕 가마니 정체에 대해 노래 실력이나 손짓으로 보아 뮤지컬 배우인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이어진 가수 유영석의 가마니 복면가왕 무대 평가가 정말 모두를 놀라게 했지요,

 

유영석은 "노래가 벌목된 숲같았다. 나무랄게 없어요 부드러움과 강직함을 다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여운이 진하게 남았다."라고 말하며 언어의 유희 끝장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아무튼 유영석 말처럼 가마니 복면가왕 무대는 정말 무대가 한참 끝나고도 진하게 여운이 남을 정도로 최고의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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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이미 복면가왕 가마니 정체는 이미 들통이 났지요. 그 이유는 '대성당들의 시대'를 이미 가마니가 다른 무대에서 부른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다시피 그는 복면가왕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카이입니다. 이렇다 보니 가을전어가 '대성당들의 시대'를 선곡하고도 질수밖에 없었지요.

 

 

한편 복면가왕 가마니 카이는 가을 전어를 65대 34로 큰 표차이로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사실 가을전어도 너무 잘 불렀지만, 복면가왕 카이의 무대는 그냥 전율이었으니까요.

 

 

이런 가운데 탈락한 가을전어가 가면을 벗자 모두가 놀라고 말았죠.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가수 김준선이었으니까요.

 

끝으로 전 복면가왕 가왕전에 가마니가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날 그의 노래를 듣도 반해버렸기 때문이지요. 특히 '대성당들의 시대' 노래를 부른 카이 복면가왕 무대는 정말 아직도 귀에 아른 거릴정도로 감동 그차체였으니까요. 

 

한 번 에헤라디오 정동화 가왕전을 펼치기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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