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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이영석 대표 논란이 일어난 이유
행상으로 시작해 연 매출 4백억원대 업체를 키워낸 이영석 대표! 그의 신화는 뮤지컬과 드라마로도 제작될 정도로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성공이었죠.
그러나 그가 이룩한 공든 탑이 어리석은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로 모두 한 방에 무너지고 마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갑질 논란은 여론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이영석 대표가 금품 상납을 요구하고 욕설에 따귀까지 때리는 등 도가 넘어선 갑질이 있었다는 증언과 주장이 SBS 8시 뉴스를 통해 보도 되면서 전국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듯합니다.
1. 이영석 대표의 총각네 야채가게란?
이번에 논란이 된 총각네 야채가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가맹점 설립 방식과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입니다. 가맹점 점주를 외부에서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원들 가운데에서 선발하며 가맹점을 차릴때 본사가 월세 보증금과 권리금, 인테리어 비용 같은 목돈을 모두 부담하게 됩니다.
이렇게 본사가 우선 비용을 대주고 가맹점주가 갚아 나가는 방식이다 보니 여유 자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이만큼 좋은 회사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렇다보니 직원들은 이영석 대표를 거의 신봉하다 싶이 한 것이지요. 또한 이런 구조로 사업이 진행되다 보니 금품상납 요구 등 갑질 논란이 가능했다는 증언입니다.
2.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 이영석 대표 스쿠터 상납 사건
그 예로 SBS 뉴스는 이영석 대표의 스쿠터 상납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전직 점주의 말에 따르면 점주들 단톡방에 이영석 대표가 '나 이거(스쿠터) 사줄 사람?'하면서 사진을 올리면 선착순으로 제일 먼저 손든 사람이 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영석 대표는 전혀 그런 일은 없다고 주장하며 당시 해당 점주가 먼저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자신이 비용의 반을 보태고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3.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과 이영석 대표의 욕설 사건
이번에는 총각네 야채가게에 올라온 이영석 대표의 생일 공지인데요. 이대표 생일 전날 점주들에게 본사에서 잊지 말고 생일 축하 메시지라도 보내라고 공지까지 띄운다고 합니다.
심지어 스승의 날에는 이영석 대표가 직접 점주들 채팅방에서 자신을 찾아오고 선물을 준 점장들에게는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면서 그렇지 않은 점주들에게는 대놓고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한 점주들은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 쓰레기 같은 놈들"이라고 욕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또한 이런 이영석 대표의 욕설은 2주에 한 번 열리는 가맹점주 교육에서도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영석 대표는 점장들 교육하는 중간에 쌍욕을 했다고 하는데요. "개XX야, 너는 부모 될 자격도 없는 XX야." 이런 심한 욕설이었다고 합니다.
4. 총각네 야채가게 갑질과 이영석 대표 따귀 사건
심지어는 이영석 대표는 영업 자세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교육 중에 점주의 따귀를 때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여기서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총각네 야채가게 전직 점주가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부분이었죠.
대표 : "너 똥개야 진돗개야?"
점주 : "진돗갭니다."(바로 대표에게 따귀를 맞음)
대표 : "한 번 더 물을게. 너 똥개야 진돗개야?"
점주 : "진돗갭니다."(한 번 더 때림)
와~ 이게 진실이면 정말 놀라움 그자체네요. 총각네 야채가게가 무슨 유격훈련하는 군대도 아니고 뭔 저런 교육이 다 있을까요. 그런데 이에 대해 직접 이영석대표가 해명했더군요.
대표 : "따귀를 때리기 전에 미리 사전에 (맞는 점주와) 저희가 다 짜고 한 거예요. '내가 이렇게 할 테니까 기분 나빠하지 말고. 형이 너 사랑하는 거 알지?' (하고 때린 거예요.) 나쁜 쪽으로만 몰려면 제 행동 하나하나가 다 나쁠 겁니다."
헐 저말이 사실이라도 그렇지 연기자도 연기로 뺨마지면 기분 더럽게 나쁘다고 하던데, 아무리 짜고 치는 것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5. 총각네 야채가게 500만 원 '똥개 교육' 논란
이외에도 총각네 야채가게 전직 점주들은 '똥개 교육'이라는 유료 교육도 문제가 있다고 폭로를 했는데요. 도대체 무슨 황금 교육을 하기에 교육료로 500만 원이라는 큰 돈을 받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데 500만 원을 내고 교육을 받지 않으면 앞으로 매장 운영을 할 수 없다는 얘기에 다들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영석 대표는 무료로 교육 받은 경우도 있었다고 해명했는데요. 이게 진질이건 아니건 일단 유료 교육을 받아야만 가맹점을 내주는 방식이라면 위법이라고 하네요.
6. 이영석 대표 처절한 사과문
이영석 대표는 SBS 보도로 문제가 심각해지자 자신이 잘못했다며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그야말로 내용이 처절할 정도이더군요. 끝으로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사과문 내용을 올리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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