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1위 예린 눈물 펑펑 더쇼 가요계 사건 터졌다

역시 열심히 하는 걸그룹에게는 그만큼의 보상이 가는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요 방송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번에 1위를 한 프로가 지상파 방송이 아닌 케이블 방송이기는 그래도 '더쇼' 같은 경우 중국 인기도를 실시간으로 방영하기 때문에 어쩌면 더 큰 의미를 가진 차트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친구 1위 예린 눈물 펑펑 더쇼 가요계 사건 터졌다

 

그 이유는 여자친구와 1위를 다투던 상대 가수가 바로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보이그룹 틴탑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거의 가요계의 역사적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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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인 걸그룹이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남자 가수들을 따돌린 적은 아예 없었다는 점에서 정말 대박 사건이었습니다.

 

아무튼 여자친구 1위가 호명되자마자 멤버들은 모두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그 감격의 기쁨을 모두 눈물로만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데뷔후 음악방송 첫 1위니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아무튼 이대로 인기를 달려서 공중파 방송까지 내리 1위를 차지해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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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MC 보느라 여자친구 1위 발표에 눈물 펑펑 흘리느라 정신이 없었던 예린을 보면서 마음이 찡했는데, 너무 울지 말고 소속사에서 멤버들과 치킨 파티라도 벌이면서 자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유리구슬’로 데뷔해 ‘오늘부터 우리는’의 큰 사랑을 받고 올해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포텐을 터트리며 드디어 가요계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이젠 남은 건 쇼챔, 엠카, 뮤직뱅크, 인기가요뿐이라는 점에서 내리 5연타 1위를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더쇼' 시간을 달려서 여자친구 1위를 축하합니다.